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지회(회장 박근석)가 주관하는 자유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경 통일부 통일교육원 전문강사가 ‘함께 나누는 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정진숙 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에서 성인 문해학습자에게 자유시민 교육과 간식을 제공해 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충북도민이 배움을 원한다면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세상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교했다.

한글반, 성인문해교육, 문화예술, 학력인정과정 등 도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한글반, 감자꽃중창단, 검정고시반, 영어반, 컴퓨터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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