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6일~27일 계명대학교와 대구 달서구 평생학습관에서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을 주제로 제12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교육도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평생교육과 교육도시의 역할 강화를 논의했으며, 포르투갈 루레와 브라질 쿠리치바의 사례 발표와 원탁회의를 통해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 네트워크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으며,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신규 가입도시인 서울시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장 대행은 “교육도시는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학습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IAE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27개국 486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연합으로, 도시 전반의 교육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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