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는 대구한의대와 청도군이 함께 특성화 학과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을 통해 라이프케어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교육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대학 특성화 학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현판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청도인재개발학과,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대구한의대 교직원들이 청도군 발전을 위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대구한의대와 청도군은 지난 2021년 3월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를 개설해 올해 3월 청도군민 30명이 입학식을 가진 바 있다.
변창훈 총장은 “청도캠퍼스는 우리 대학이 글로컬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K-medi 실크로드 중심대학’의 핵심 로컬 캠퍼스다”며 “청도캠퍼스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격려해 준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