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과 함께하는 충북시민대학 서원대캠퍼스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이 26일 무용관에서 개최됐다.

김영미 교학부총장과 김진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성인학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시민대학 프로그램 안내와 성인학습자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개강식에 이어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첫 강의를 통해 시니어들의 바른 자세와 활력을 유지하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충북시민대학 참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겁고 행복한 캠퍼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시민대학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관내 대학 및 유관기관이 함께 캠퍼스를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에는 ▲북부권 건국대캠퍼스 ▲음성군·진천군 혁신도시 공유캠퍼스 ▲청주시 서원대캠퍼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남부권 충북도립대캠퍼스 등 5개 캠퍼스에서 총 32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2학기 서원대캠퍼스에는 ▲알쓸다job(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알쓸다job(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알쓸다job(AI활용 마스터 실전클래스) ▲알쓸다job(분재관리사 1급과정) ▲뒤집어보는 충북의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며 12월까지 20차시 내외로 운영된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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