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은 충북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 푸른 지구 사이언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SK하이닉스와 공동 주최·주관하며, 서면심사 및 경진대회 당일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된다.

충북인평원과 SK하이닉스는 도내 청소년들의 창조적 탐구력 함양 및 충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과학 분야 인재 발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참가대상은 충북도내 중·고등학생이며, 2~4명으로 한 팀을 이루되 동일교 학생으로만 구성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대기환경보전(대기 질 개선, 소음진동 및 악취관리, 온난화 방지 등) ▲수환경보전(수자원·하천 및 강 물관리, 해양 환경 보전 등) ▲자연환경보전(자연환경, 생태계 보호, 국립·자연공원 관리 등) ▲폐기물 관리 및 처리(재활용, 오물청소, 쓰레기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 총 4가지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한 뒤, 7월 31일 17시까지 충북인평원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1·2차 서면심사를 거친 뒤, 11월 7일 경진대회 부스 운영 및 발표 등을 통한 현장심사까지 총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총 10팀에게 충북인평원·SK하이닉스 명의의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대신 해외연수 파견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SK하이닉스 푸른 지구 사이언스 경진대회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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