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해피아이 페스티벌’ 청소년들 위해 전달

평생교육나눔학교와 충북셔틀버스협동조합 굴렁쇠는 7월 19일 징검다리 행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접 빵을 만들어 음료와 함께 7월 20일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해피아이 페스티벌(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15개 청소년팀)’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제빵 재료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의 의미와 사례를 듣고 회원간 협력을 도모하며 제빵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모닝빵, 소보루빵 등을 직접 만들고 구워, 포장까지 직접 제작해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

평생교육나눔학교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봉사단으로 2011년 창단해 현재까지 노인대학, 굴렁쇠 클럽(충북셔틀버스협동조합) 등 7개 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이재훈 평생교육나눔학교 단장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아이들이 참여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실천정신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Share.
Leave A Reply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