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곽삼근)은 5월 28일 KCEF타워 3층 커뮤니티홀에서 ‘KCEF 지도자 자격 수여식 & 워크숍’을 진행한다.

행사에 앞서 떡과 과일 등 다과회 시간을 통해 참석자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는 1부 지도자 자격 수여식, 2부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자격증 및 위촉증 전달 자격수여식과 곽삼근 이사장의 ‘세상에 희망을 주는 행위자’ 주제 특강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나의 삶과 지역사회교육운동’ 주제로 선배 지도자들의 성장사례 나눔의 시간이 깊이 있게 펼쳐지며, 정원규 서울대 사회교육학과 교수의 ‘철학적 시민교육’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신규 지도자 및 기존 지도자, 연구교수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소속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는 지역사회교육 실천 현장에서 교육과정 이수와 전형을 통해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부모교육지도자, 세계시민교육지도자, 미술심리지도자, 메타인지훈련지도자 등 총 13개 분야에서 405명이 자격증을 받았으며,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 및 우리문화진흥원이 보유한 자격까지 포함된 자격증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지역사회교육운동 현장 활동가들의 열정에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 자격증이 주어지며, 역동적 현장활동을 전개하는 지도자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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